'뉴진스 프로듀서' 250, 세종문화회관서 첫 단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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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이 올 여름 선보이는 '싱크 넥스트 23'에 '뉴진스 프로듀서'로 유명한 250과 싱어송라이터 서사무엘 등 12개 팀이 참여한다.
컨템퍼러리 시즌 '싱크 넥스트 23'은 오는 7월6일부터 9월10일까지 총 67일간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한다.
세종문화회관은 '동시대 공연예술을 선도하는 콘텐츠 제작극장'을 내세우며 지난해 여름부터 시즌 프로그램 '싱크 넥스트 22'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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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세종문화회관이 올 여름 선보이는 '싱크 넥스트 23'에 '뉴진스 프로듀서'로 유명한 250과 싱어송라이터 서사무엘 등 12개 팀이 참여한다.
컨템퍼러리 시즌 '싱크 넥스트 23'은 오는 7월6일부터 9월10일까지 총 67일간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한다.
세종문화회관은 '동시대 공연예술을 선도하는 콘텐츠 제작극장'을 내세우며 지난해 여름부터 시즌 프로그램 '싱크 넥스트 22'를 선보였다. 올해 프로그램에서는 특히 음악 장르가 풍성해졌다.
걸그룹 '뉴진스'의 데뷔 앨범 '뉴 진스'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대중에게 각인된 DJ 겸 프로듀서 250은 첫 단독 무대 '아직도 모르시나요'(7월15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일렉트로닉 음반', '최우수 일렉트로닉 노래'로 4관왕을 차지하며 이적, 장기하와 얼굴들 이후 10년 만에 한국대중음악상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하며 주목 받았다.
알앤비·소울 힙합을 아우르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는 서사무엘과 수화를 예술로 승화한 수화아티스트 지후트리도 함께한다. 서정적이면서 카리스마 있는 무대로 꾸며질 '그러면 사랑 얘기는 누가 하지'(7월28일~30일)를 선보인다.
싱어송라이터이자 영화감독, 소설·에세이 작가로도 알려져 있는 이랑과 안무가·드랙 아티스트·배우로 활동하는 모어(모지민)는 낭독과 음악, 퍼포먼스 그리고 시가 있는 콘서트 '왜 내가 너의 친구라고 말하지 않는 것인가'(8월8일)를 통해 욕망과 외로움을 주제로 공연한다.
이들을 포함한 시즌 전체 라인업은 오는 5월3일에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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