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세아상역, 2023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류인하 기자 2023. 4. 24. 15:03
글로벌세아그룹 주요 계열사인 쌍용건설과 세아상역이 내달 14일까지 2023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룹공채는 글로벌세아 창립이래 처음 실시하는 것이다.
쌍용건설은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재무회계 등 7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세아상역은 해외영업, 구매(소싱), 스타일 디자인, 패브릭 R&D, 컬러리스트, 영업, IT, 재무, 비서, 해외법인Q 등 10개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공통 자격요건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23년 8월 졸업예정자로 해외근무 결격사유가 없는 자다. 세아상역 지원자는 이와 별도로 최근 2년 이내 공인영어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채용은 서류전형, 1차 면접 및 영어회회능력 테스트, 2차 면접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3일 입사예정이다.
양사는 25일부터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연다. 참석 희망자는 채용공고 상 안내된 링크를 통해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채용 홈페이지(recruit-globalsae-a.com)에서 채용 분야별 직원들의 직무 경험담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쌍용건설은 최근 10년 연속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등 650여 명에 달하는 신규직원을 채용 중이다.
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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