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전세사기 피해자 임시거처 38%는 6평 미만 원룸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3. 4. 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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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공공기관이 인천에 확보한 긴급주거 주택 10채 중 4채는 원룸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입주할 수 있는 긴급주거 주택 238호 가운데 91호는 20㎡ 옛 여섯평 미만 원룸이었고, 20에서 59㎡ 규모 주택은 122호, 60에서 85㎡ 규모는 25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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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전세사기 피해자 임시거처 38%는 6평 미만 원룸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공공기관이 인천에 확보한 긴급주거 주택 10채 중 4채는 원룸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입주할 수 있는 긴급주거 주택 238호 가운데 91호는 20㎡ 옛 여섯평 미만 원룸이었고, 20에서 59㎡ 규모 주택은 122호, 60에서 85㎡ 규모는 25호였습니다.

인천시는 규모가 59㎡ 미만인 긴구주거 주택이 90%를 차지해 사실상 선택지가 많지 않은 상황이어서 앞으로 이용률 추이를 토대로 긴급주거 주택 호수를 좀 더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내년도 전통시장·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

인천시는 다음 달 26일까지 내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에 참여할 전통시장과 상점을 공모합니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인천시 조례에 따라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노후한 환경을 개선하고, 기반시설 확충을 지원함으로써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내 상인 또는 고객이 공동 이용하는 시설, 장소, 기계 등을 설치·보수하는 사업이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순환버스 29일부터 노선 재편

인천시는 오는 29일부터 송도국제도시 통근·통학 등 버스이용 불편을 고려해 시내버스 노선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송도 순환 시내버스 노선에 대한 최근 1년간 이동통신데이터와 수요응답형 버스인 아이모드 이용실태를 반영해 가장 이용수요가 빈번한 해양경찰청 인근을 중심으로 동서로 나눠 노선을 재편합니다.

이번 시내버스 노선조정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은 120미추홀콜센터나 인천버스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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