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학교법인, 튀르키예 등 구호 성금 2848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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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단국대학은 최근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하고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성금 모금에는 장호성 이사장과 김수복 총장을 비롯해 법인, 대학, 부속병원, 치과병원 임직원 1340명이 동참해 총 2848만 4950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구호물품과 현장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단국대는 지난해에도 경북 울진·강원지역 산불, 우크라이나전쟁 구호성금 등 국내 외 재난지역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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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법인·대학·부속병원 등 임직원 1340명 동참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학교법인 단국대학은 최근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하고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성금 모금에는 장호성 이사장과 김수복 총장을 비롯해 법인, 대학, 부속병원, 치과병원 임직원 1340명이 동참해 총 2848만 4950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구호물품과 현장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호성 이사장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삶의 터전이 조속히 복구되고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단국대는 지난해에도 경북 울진·강원지역 산불, 우크라이나전쟁 구호성금 등 국내 외 재난지역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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