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유·도선 집중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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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시기(4월 17일∼6월 16일)에 맞춰 오는 25∼28일 관계 기관과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유·도선 안전 점검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5t 이상이면서 선령이 20년을 초과한 선박, 승선 정원 200인 이상인 유선, 최근 3년간 사고 이력이 있는 선박 등의 기준을 고려해 유·도선 19척과 선착장 7곳이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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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시기(4월 17일∼6월 16일)에 맞춰 오는 25∼28일 관계 기관과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유·도선 안전 점검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5t 이상이면서 선령이 20년을 초과한 선박, 승선 정원 200인 이상인 유선, 최근 3년간 사고 이력이 있는 선박 등의 기준을 고려해 유·도선 19척과 선착장 7곳이 지정됐다.
시설·장비 안전성, 주요 안전 위해 요소 등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보수·보강, 정밀 안전진단 등을 통해 개선하고 우수 사례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선내 구조 길잡이 360도 영상 플랫폼 제작
(제주=연합뉴스) 제주해양경찰서는 효율적인 인명 구조를 위해 선내 구조 길잡이 360도 영상 플랫폼을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일선 현장 부서인 구조대가 평면도로 된 선박 사진·도면만으로는 선박 내부 구조를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신속한 구조활동과 이동통로 확보를 위해 제작됐다.
9.77t 이상 규모의 선박을 대상으로 360도 영상을 촬영해 전후좌우 공간의 모든 정보를 영상에 담았으며, 원하는 방향으로 회전해 확인이 필요한 부분과 사각지대까지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촬영 영상을 선종과 톤수별로 구분하고 선체 외부와 조타실·기관실·선원실 등 격실별로 나눠 실었으며 진입로, 내부 구조, 장애 요소 등의 정보를 QR코드나 링크를 통해 휴대전화로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일선 파출소나 함정 등 현장 부서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유사시 인명구조 대응 역량을 높일 것으로 해경은 기대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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