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69억 빚 청산 후 파주→서울로 이사 계획 "규모 더 좁아져" (미우새)

김경희 2023. 4. 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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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이사를 앞둔 이상민은 파주 집 주차장 창고에서 플리마켓을 열었다.

이상민은 "7월에 서울로 이사하기 위해 플리마켓을 한다"라며 69억 빚 청산 후 집을 줄여 서울로 이사갈 계획임을 알렸다.

그는 "서울로 집을 옮기면 아무래도 규모가 더 좁지 않겠냐. 그러니 물건을 조금 줄여서 가야 한다"라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플리마켓에 내놓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에 당황한 이상민은 '안 판다'며 판매 거부를 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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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이사를 앞둔 이상민은 파주 집 주차장 창고에서 플리마켓을 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상민은 "7월에 서울로 이사하기 위해 플리마켓을 한다"라며 69억 빚 청산 후 집을 줄여 서울로 이사갈 계획임을 알렸다. 그는 "서울로 집을 옮기면 아무래도 규모가 더 좁지 않겠냐. 그러니 물건을 조금 줄여서 가야 한다"라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플리마켓에 내놓게 된 이유를 밝혔다.

플리마켓을 찾은 최진혁은 일일 알바생 딘딘이 중고 명품가방과 털 코트를 어필하자 높은 가격을 불렀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일단 킵"이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이어 털 코트를 입어보던 탁재훈은 주머니에서 ‘5만원’ 현금이 나오자 ‘뜻밖의 횡재’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에 당황한 이상민은 ‘안 판다’며 판매 거부를 해 폭소케 했다.

이날 이상민이 내 놓은 물건 중에는 고가의 패션 브랜드 H사의 구두도 있었고 G사의 가방도 있었다. "이거 진짜냐"라며 가품을 의심하는 동료들에게 이상민은 "가품이면 100배 보상해주겠다. 형은 가짜 안 한다. 돈 없어서 못살지언정 가짜는 안 한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상민은 물건이 생각만큼 팔리지 않자 숫자판에서 동전을 던져 나온 숫자 만큼 쇼핑 지원금을 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상민은 모두가 마이너스가 걸리길 바랐지만 전원이 플러스가 나오자 실소를 보이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 주에는 ‘더 글로리’ 손명오로 핫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건우가 새로운 ‘미우새’로 등장, 한번도 공개되지 않은 그의 순한 일상이 예고돼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SBS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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