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의 여왕’ 유선 “가장 마지막에 합류, 나만 잘하면 되겠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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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이 '가면의 여왕'을 향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유선은 4월 24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 세인트에서 진행된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극본 임도완, 연출 강호중)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여기 계신 분들 중 가장 마지막에 합류했다. 대본 자체가 가지고 있는 매력도 있었지만, 이분들이 연기한다는 것에 이미 이입을 하고 대본을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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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유선이 '가면의 여왕'을 향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유선은 4월 24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 세인트에서 진행된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극본 임도완, 연출 강호중)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여기 계신 분들 중 가장 마지막에 합류했다. 대본 자체가 가지고 있는 매력도 있었지만, 이분들이 연기한다는 것에 이미 이입을 하고 대본을 봤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절묘한 캐스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만 잘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완벽한 합이 느껴졌다"며 "저희 드라마는 7명의 캐릭터가 정말 각양각색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저희 장르에 맞는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많이 제공해드릴 수 있겠다는 확신과 자신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감독님이 사석에서 '여자 네 명이 주축인 드라마'라고 했을 때 주변에서 굉장히 많은 우려를 했다고 하더라. 저희는 지금 보시는 것처럼 너무나 좋은 호흡으로, 남자 세 분까지 7명이서 매일 서로 응원하며 만들었다"며 "저희가 함께 담은 마음이 작품 안에 잘 녹아들어서 시청자분들께 다가갈 거라 생각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면의 여왕'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여자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절친이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진실이 드러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친구들의 욕망이 충돌하는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 2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뉴스엔 김명미 mms2@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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