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동료 머리를 퍽!’…유벤투스, 경기도 매너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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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와 유벤투스의 경기에서 나온 페데리코 가티(24, 유벤투스)의 행동이 구설수에 올랐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4일(한국시간) "나폴리 팬들은 가티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가격했음에도 퇴장당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가티는 짜증 섞인 표정으로 흐비차를 정확히 겨냥하여 주먹을 휘둘렀다.
보도에 따르면 심판 출신 축구 전문가 루카 마렐리는 방송을 통해 "가티의 폭력적인 행동은 퇴장을 받았어야 할 수준이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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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나폴리와 유벤투스의 경기에서 나온 페데리코 가티(24, 유벤투스)의 행동이 구설수에 올랐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4일(한국시간) “나폴리 팬들은 가티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가격했음에도 퇴장당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앞서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나폴리와의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1라운드에서 0-1로 패배했다.
논란의 장면은 전반 31분에 나왔다. 가티는 흐비차와 공의 소유권을 차지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자 주먹으로 흐비차의 머리를 가격했다.
가티의 행동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실수로 빚어진 상황이 아니었다. 가티는 짜증 섞인 표정으로 흐비차를 정확히 겨냥하여 주먹을 휘둘렀다.
그러나 경기는 그대로 진행됐다. 레드 카드는 커녕 파울 선언조차 이뤄지지 않았다. 흐비차는 고통을 호소했지만 비디오 판독(VAR) 역시 없었다.
퇴장 조치가 이뤄졌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보도에 따르면 심판 출신 축구 전문가 루카 마렐리는 방송을 통해 “가티의 폭력적인 행동은 퇴장을 받았어야 할 수준이다”라고 지적했다.
사진=풋볼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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