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판로 확대, 우호교류 강화"…충북도 대표단 일본 출장 성과

김용빈 기자 2023. 4. 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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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를 단장으로 한 충북대표단이 지난 18일부터 4일간 일본 출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대표단은 도정홍보는 물론 수출 판로 확대와 투자유치 활동, 우호교류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김 지사는 도쿄에서 열린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에 참석해 충북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무한한 미래와 발전 가능성을 가진 충북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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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나시현과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행사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를 단장으로 한 충북대표단이 지난 18일부터 4일간 일본 출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대표단은 도정홍보는 물론 수출 판로 확대와 투자유치 활동, 우호교류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김 지사는 도쿄에서 열린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에 참석해 충북을 소개했다.

충북 수출상담회에서는 참가 기업인을 격려하고, 1대 1 비즈니스 상담도 직접 참여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67억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했다.

또 친환경플라스틱 생산기업인 ERI와 반도체 제조용 석영유리 생산기업인 신에츠쿼츠를 차례로 찾아 투자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야마나시현을 찾았다. 양 지역은 경제와 관광, 청소년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교류합의서를 체결했다.

김 지사는 "무한한 미래와 발전 가능성을 가진 충북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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