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SK하이닉스 사회적기업가 챌린지 대회' 참여자 모집

예비창업자·만 2년 이내 창업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SK하이닉스와 함께 'SK하이닉스 사회적기업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예비창업자와 만 2년 이내의 창업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5월19일 오후 4시까지 지원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 대회를 통해 총 10개 팀을 선발해 △창업자금 600만원 △창업 특화 교육 △멘토링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 입주 신청 때 가점 등을 지원한다.

모집 공고는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업은 SK하이닉스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충북시민재단, 충북사회혁신센터, 충북사회적경제센터, 청년재단, (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공동으로 운영한다.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사업단장 김정진)는 서원대학교 내에 지상 4층 규모로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창업 카페와 공유 오피스, 기업 입주공간, 세미나실 등을 갖춘다.

현재는 △창업도약패키지 창업사업 △스포츠사회적기업 창업사업 △충북 사회적기업가 창업사업 △충북 탄소제로 프로젝트 △지역 대학생 창업동아리 얼라이언스 구축과 창업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