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누나 위한 특별한 득점 세리머니… "골 좀 넣으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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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멀티골을 기록한 이강인이 특별한 골 세리머니에 대해 "누나 보라고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인은 24일(한국시각) 마요르카 구단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해 기쁘다"면서 "시즌 초반에 설정한 목표에 한 발짝 다가갔고 계속 노력해서 최대한 높은 순위에 들려고 할 것"이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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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24일(한국시각) 마요르카 구단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해 기쁘다"면서 "시즌 초반에 설정한 목표에 한 발짝 다가갔고 계속 노력해서 최대한 높은 순위에 들려고 할 것"이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시즌 5골 4도움을 기록했다. 대단한 기록이라는 말에 이강인은 "숫자보다는 팀으로서 노력하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 덕에 승리했고 우리는 시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인은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인중을 오른손 검지로 문지르는 세리머니를 했다. 이에 대해 "누나 보라고 한 세리머니"라며 "항상 저한테 골 넣으라고 한다"고 웃었다. 끝으로 이강인은 "아직 8경기가 남았으니 최대한 많은 승점을 얻어서 가장 높은 순위로 시즌을 마감하는 데 올인할 것"이라며 "우리는 그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마요르카는 이날 이강인의 멀티골로 30라운드 헤타페와의 홈경기를 3-1로 승리했다. 마요르카는 11승 7무 12패로 승점 40을 쌓으며 리그 10위로 올라섰다.
이홍라 기자 hongcess_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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