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 2022년 로봇청소기 시장 전체 매출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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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가전 전문기업 로보락이 지난해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전체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로보락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올인원 로봇청소기(흡입과 물걸레 청소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 분야에서도 44.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 기업과는 5배 이상 압도적인 차이로 국내 올인원 로봇청소기 시장의 선두 기업 자리를 확고히 했다"며 "매년 매출의 7%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를 통한 높은 기술력으로 하이엔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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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올인원 로봇청소기 시장서 44.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올라
청소가전 전문기업 로보락이 지난해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전체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조사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로보락의 국내 매출액은 약 1000억 원으로 2021년 480억 원 대비 200%가 넘는 고성장을 보이며 국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은 2021년 2100억 원 대비 41% 성장한 약 3000억 원을 기록했다. 로보락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올인원 로봇청소기(흡입과 물걸레 청소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 분야에서도 44.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 기업과는 5배 이상 압도적인 차이로 국내 올인원 로봇청소기 시장의 선두 기업 자리를 확고히 했다”며 “매년 매출의 7%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를 통한 높은 기술력으로 하이엔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올 4월 출시된 신제품 ‘로보락 S8 프로 울트라’(사진)는 먼지통 비움부터 자동 물걸레 세척, 도크 내부 청소 등의 기능이 대폭 향상됐다.
로보락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노르웨이, 스웨덴 등의 북유럽 국가와 독일, 싱가포르, 루마니아 등의 국가에서도 로봇 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매니저는 “앞으로도 로보락은 뛰어난 제품력으로 온라인 채널은 물론 오프라인, 홈쇼핑 채널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현섭 기자 hit8129@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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