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도 군위 편입준비 '착착'…대구시교육청 현안 183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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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오는 7월 경북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앞두고 교육감 주재 '업무 추진 상황 보고회'를 24일 개최했다.
군위 지역 학교는 올해까지 기존 학교 운영·교육 과정·예산 편성을 유지하고 내년부터 대구시 교육정책을 적용하게 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모든 직원이 힘을 모아 군위 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교육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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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7월 경북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앞두고 교육감 주재 '업무 추진 상황 보고회'를 24일 개최했다.
교직원 인사 관리, 학생 통학, 교육 복지 제도, 저소득층 지원, 방과 후 과정 운영, 전산·정보시스템 및 기록물 인수 등 대구와 경북 간 운영상 차이가 나는 사무 183건을 조율하고 점검했다.
군위 지역 학교는 올해까지 기존 학교 운영·교육 과정·예산 편성을 유지하고 내년부터 대구시 교육정책을 적용하게 된다.
군위군 편입에 따른 개정 조례안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300회 대구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후 오는 6월 중 추경 예산이 확정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모든 직원이 힘을 모아 군위 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교육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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