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도 군위 편입준비 '착착'…대구시교육청 현안 183건 점검

김선형 2023. 4. 24.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7월 경북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앞두고 교육감 주재 '업무 추진 상황 보고회'를 24일 개최했다.

군위 지역 학교는 올해까지 기존 학교 운영·교육 과정·예산 편성을 유지하고 내년부터 대구시 교육정책을 적용하게 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모든 직원이 힘을 모아 군위 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교육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7월 경북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앞두고 교육감 주재 '업무 추진 상황 보고회'를 24일 개최했다.

교직원 인사 관리, 학생 통학, 교육 복지 제도, 저소득층 지원, 방과 후 과정 운영, 전산·정보시스템 및 기록물 인수 등 대구와 경북 간 운영상 차이가 나는 사무 183건을 조율하고 점검했다.

군위 지역 학교는 올해까지 기존 학교 운영·교육 과정·예산 편성을 유지하고 내년부터 대구시 교육정책을 적용하게 된다.

군위군 편입에 따른 개정 조례안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300회 대구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후 오는 6월 중 추경 예산이 확정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모든 직원이 힘을 모아 군위 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교육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