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집현동 커뮤니티센터 착공…2025년 10월 준공

장동열 기자 2023. 4. 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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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4-2생활권 주민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24일 오전 착공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와 보육시설, 도서관, 체육관, 도서관, 수영장, 119안전센터, 경찰 지구대, 우체국 등이 들어선다.

주민센터와 주변 시설사이에는 연결 데크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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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공공서비스 한 곳에 집적 "감염병 예방 특화설계"
세종시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 4-2생활권 주민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24일 오전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행정·치안·소방·문화·체육 등 공공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건립한다. 주민센터와 보육시설, 도서관, 체육관, 도서관, 수영장, 119안전센터, 경찰 지구대, 우체국 등이 들어선다.

681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면적 1만7163㎡ 규모로 오는 2025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눈에 띄는 대목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해 감염병에 취약한 '3밀'(밀집·밀폐·밀접) 건축 요소를 제거하는 등 첨단 감염병 예방·전파 방지 설계기법을 적용한다는 점이다.

가로경관을 고려해 건축물을 배치하고 인근 공원과 연계한 보행 데크를 개설한다. 주민센터와 주변 시설사이에는 연결 데크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은영 공공시설건축과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특화설계한 취지를 살려 주민 간 건강한 공동체를 도모하는 역할을 하도록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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