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오상진에 서운 “오붓하게 대화 못해”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kstpress7@gmail.com) 2023. 4. 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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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사업가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에게 서운함을 표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는 '싱가포르 1등 빵집에 가다! 우당탕탕 뚜아네 싱가포르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딸과 함께 말레이시아 여행을 마무리한 뒤 싱가포르로 여정을 떠났다.

싱가포르 도착 후 김소영은 딸 수아만 촬영하는 오상진에게 "계속 저를 안 찍어주신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분들이 저를 너무 보고 싶어 하실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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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오상진. 사진|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
방송인 겸 사업가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에게 서운함을 표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는 ‘싱가포르 1등 빵집에 가다! 우당탕탕 뚜아네 싱가포르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딸과 함께 말레이시아 여행을 마무리한 뒤 싱가포르로 여정을 떠났다.

싱가포르 도착 후 김소영은 딸 수아만 촬영하는 오상진에게 “계속 저를 안 찍어주신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분들이 저를 너무 보고 싶어 하실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다음 날 오상진 가족은 싱가포르 시내 투어에 나섰다. 김소영은 “휴양을 목적으로 왔는데 그래도 숙소에만 있기 아쉬웠다. 그래서 간밤에 급하게 짠 코스로 시내 투어에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투어 중 이들은 베이커리 카페에 들렀고 김소영은 “해외에서 빵을 먹어보면 항상 느끼는 게 한국 빵집이 최고인 것 같다. 그래도 현지 빵집을 꼭 가보고 싶은 마음에 왔다”고 말했다.

크루아상을 시식한 뒤 김소영은 “진짜 맛있고 내용물이 실하다. 왜 유명한지 알겠다”고 후기를 전하며 100점 만점에 90점이라는 후한 평가를 내렸다.

이후 세 사람은 싱가포르의 유명한 옥상 정원에 도착했고 딸 수아가 잠들자 김소영은 “잠시 쉴 수 있다”며 환호했다. 이내 옥상 정원에 올라가 바다와 높은 건물들이 한 문에 보이는 멋진 경치를 즐기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김소영은 “딸 수아가 자는 동안 잠시라도 앉아서 남편과 오붓하게 대화 좀 하고 싶었는데 이동을 미친 듯이 한다. 부부끼리 잠시 앉아서 대화하고 싶다고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라며 불만을 털어놨다.

이어 김소영은 “신혼여행 때는 내 걸음에 맞추고 내 얼굴을 쳐다보면서 계속 사진을 찍어 주고 힘들지 않냐고 물었던 것 같은데”라며 달라진 오상진의 모습에 서운해했다.

김소영은 MBC 아나운서 출신이다. 같은 회사 출신인 오상진 전 아나운서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김소영은 2017년 ‘당인리책발전소’라는 서점 운영을 시작으로 사업가로 나서 현재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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