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식품, 신제품 '과일 블렌딩 티' 3종 출시…"서울 카페쇼서 호평"

사진제공 = 꽃샘식품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꽃샘식품은 봄 시즌에 맞춰 과일 블렌딩 티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꽃샘식품은 차(茶)류 전문 식품 기업으로, 신제품은 △체리 배 퓨레 △로즈마리 파인애플 △스트로베리 아사이 각 3종이다. 지난해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차/커피류 최대 전시회인 2022 서울 카페쇼’에서 당시 프로토 타입 제품에 대한 체험과 시음 행사를 진행해 참관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출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600g 용량으로 출시된 신제품은 카페쇼 당시 1.2KG용량으로 가출시해 사전 홍보했으나, B2C(기업-소비자 거래) 가정용 소비재 채널의 고객에 대한 동시 공략 차원에서 600g단량으로 출시했다.

이 본제품은 꼭 액상차만이 아닌 에이드, 스무디, 칵테일 등 다양한 레시피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주목받았다.

체리 배 퓨레는 출시 전부터 각 카페 관계자 및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문의를 받았던 제품으로, 다크 스위트 체리의 고급스러운 맛과 시원하고 달콤한 배가 적절하게 블렌딩된 퓨레 타입 액상차다. 로즈마리 파인애플은 평화로운 기분을 주는 로즈마리와 달콤한 과육의 파인애플을 블렌딩해 만든 액상차로 파인애플의 다이스가 씹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트로베리 아사이는 딸기와 슈퍼푸드인 아사이베리를 활용했고, 상큼한 과일맛이 기분을 좋아지게 해주는 액상차로, 나타드 코코넛 알갱이가 포함돼 재밌는 식감까지 제공한다.

김대희 꽃샘식품 마케팅팀장은 "카페쇼 현장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제품을 정규 상품으로 출시하게돼 기쁘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기다렸던 제품인 만큼 많은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이 더욱 활력 넘치고 완연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