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장동화 전 경남도의원

박민석 기자 2023. 4. 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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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출연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의 제3대 원장에 장동화 전 경남도의원이 임용됐다.

장 신임 원장은 지난 4일 창원산업진흥원 이사회는 심의를 거쳐 최종 임용후보자로 결정됐다.

이후 17일 창원시의회 인사검증에서 채택되면서 24일 신임 창원산업진흥원 원장으로 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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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미래산업 육성, 혁신성장 기반 조성할 것"
24일 장동화 신임 창원산업진흥원장(왼쪽)이 홍남표 창원시장으로 부터 임용장을 전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원시 제공)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창원시 출연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의 제3대 원장에 장동화 전 경남도의원이 임용됐다.

장 신임 원장은 지난 4일 창원산업진흥원 이사회는 심의를 거쳐 최종 임용후보자로 결정됐다.

이후 17일 창원시의회 인사검증에서 채택되면서 24일 신임 창원산업진흥원 원장으로 임용됐다.

장 원장은 구 창원시의회와 통합창원시의회에서 3차례 의원을 지내고 10대 경남도의회 의원과 기업 임원 등을 역임했다.

장 원장의 임기는 24일부터 오는 2025년 4월 23일까지 2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장 원장은 "창원산업진흥원은 미래산업 육성에 필요한 혁신성장 경제 기반 조성이라는 역할을 통해 주력산업 경쟁력 확보와 고부가가치 실현 등 창원산업경제 미래 50년을 준비해야 하는 기관"이라며 "조직 및 인력에 대한 종합적 진단·분석으로 효율적인 운영과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모든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형 공모사업과 프로젝트를 유치해 혁신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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