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대곡면서 산불…45분만에 진화

한송학 기자 2023. 4. 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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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1시34분께 경남 진주시 대곡면 대곡리 일원의 한 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진화장비 20대, 대원 75명 등을 투입해 45분만인 이날 오후 2시19분에 불을 껐다.

산림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말고, 산림 100m 이내 인접지역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의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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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대곡면 산불진화 장면(산림청 제공). 2023.4.24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24일 오후1시34분께 경남 진주시 대곡면 대곡리 일원의 한 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진화장비 20대, 대원 75명 등을 투입해 45분만인 이날 오후 2시19분에 불을 껐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말고, 산림 100m 이내 인접지역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의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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