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의 여왕' 오지호 "상대역 김선아, 1일 1사진 보며 몰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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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오지호가 김선아와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 오지호, 이정진, 신지훈, 강호중 감독 등이 참석했다.
오지호는 "남자 배우들의 케미는 원래 다 친했고, 정진 씨와도 20년이 넘었다"며 "김선아 배우님하곤 다른 작품도 했고 원래 친하게 지냈다"고 밝혔다.
오지호는 2018년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김선아의 전 남편을 연기했고, 이번에는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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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가면의 여왕' 오지호가 김선아와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세인트 6층에서는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 오지호, 이정진, 신지훈, 강호중 감독 등이 참석했다.
김선아는 극 중 약자들을 변호하는 스타 변호사 도재이로 분해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윤아는 의문의 살인사건에서 범인으로 지목되는 살인 전과자 고유나 역으로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하고, 신은정은 영운 예술재단 이사장 주유정 캐릭터를 통해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유선은 마리엘라 호텔 최초 평직원 출신 부사장 윤해미로 나서 성공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가진 커리어 우먼의 팔색조 매력을 뽐낼 전망이다.
오지호는 레스토랑S 사장이자 유나의 전남친 현 재이의 남자 최강후를, 이정진은 천사랑 보육원 교육팀장이자 유정의 남자 송제혁을, 신지훈은 전직 호스트바 에이스 출신으로 해미의 남자 차레오를 각각 연기한다.
오지호는 "남자 배우들의 케미는 원래 다 친했고, 정진 씨와도 20년이 넘었다"며 "김선아 배우님하곤 다른 작품도 했고 원래 친하게 지냈다"고 밝혔다.
오지호는 2018년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김선아의 전 남편을 연기했고, 이번에는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그는 "옆에서 지켜봐주는 남자 캐릭터인데, 개인적으로 1일 1사진 보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뭘하든 간에 'ㅇㅋ'를 해주고, 그런 식으로 마으을 가다듬으면서 연기했다"고 말했다.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래몽래인)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여자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절친이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진실이 드러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친구들의 욕망이 충돌하는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이다. 오늘(2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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