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진영단감 시배목 전시 포토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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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처음 재배한 진영단감나무를 전시하자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경남 김해시는 진영단감 시배목(수령 94년)을 김해시농업기술센터와 가야테마파크 2곳에 전시하고 있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황희철 소장은 "이번 시배목 전시기획은 명품 진영단감 가치화 사업의 일환이며 시배지의 도 기념물 신청과 능동적 품종 갱신, 저비용 고효율 사업, 대국민 홍보 등으로 시배지 생산 진영단감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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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우리나라에서 처음 재배한 진영단감나무를 전시하자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경남 김해시는 진영단감 시배목(수령 94년)을 김해시농업기술센터와 가야테마파크 2곳에 전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단감 시배지와 시배목에 대한 명확한 규명을 위해 연구조사에 활용한 단감 시배목을 건조와 방부처리 부패방지 과정을 거쳐 일반인에 공개 전시하고 있다.
가야테마파크에 전시된 시배목은 3D 입체영상 장비를 이용해 100% 재현, 이끼와 운지버섯까지 공생하고 있는 고풍스런 모습으로 단감 시배지에서 생산되는 진영단감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진영단감은 1927년 우리나라 최초로 진영읍 신용리 일원을 중심으로 집단재배를 시작했다.
아직도 이곳 시배지에는 90년 이상된 다수의 시배목들이 왕성한 생산력을 자랑하며 고품질의 단감을 생산하고 있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황희철 소장은 “이번 시배목 전시기획은 명품 진영단감 가치화 사업의 일환이며 시배지의 도 기념물 신청과 능동적 품종 갱신, 저비용 고효율 사업, 대국민 홍보 등으로 시배지 생산 진영단감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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