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인문학회 28~29일 충남 예산서 인문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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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넷째 주 토요일마다 회원들이 만나 강연 및 토론회를 갖는 토마토인문학회가 이번 달에는 충남 예산을 찾아 세미나와 인문기행을 마련한다.
오는 28~29일 이틀 간 충남 예산군 교촌한옥체험관에서 열리는 이번 인문기행의 주제는 '관계의 리더십...함께하니 기쁘지 아니한가'를 주제로 심의보 박사(충청대 명예교수·교육학), 김종미 박사, 권건일 박사(전 수원여대 교수·지금여기인문학당 대표), 임갑빈 교수, 윤경순 박사 등이 강연에 각각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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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관계의 리더십' 주제...강연 및 세미나, 시낭송회 등
[수원=뉴시스]이준구 기자 = 매달 넷째 주 토요일마다 회원들이 만나 강연 및 토론회를 갖는 토마토인문학회가 이번 달에는 충남 예산을 찾아 세미나와 인문기행을 마련한다.
오는 28~29일 이틀 간 충남 예산군 교촌한옥체험관에서 열리는 이번 인문기행의 주제는 '관계의 리더십...함께하니 기쁘지 아니한가'를 주제로 심의보 박사(충청대 명예교수·교육학), 김종미 박사, 권건일 박사(전 수원여대 교수·지금여기인문학당 대표), 임갑빈 교수, 윤경순 박사 등이 강연에 각각 나선다.
수원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모이는 60여 명의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인문학 강좌와 세미나, 그리고 교육전반에 관한 문제 등에 대해 토론하며 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모임에서는 또 예당호를 비롯해 곤충박물관, 추사김정희기념관, 윤봉길의사기념관 등 인근의 문화유적지도 함께 돌아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토마토인문학회 주영란 회장(교육학박사)은 "인문학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모임이 결성된 지도 벌써 10년이 지났다. 이번에는 강의실을 떠나 모처럼 봄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낭송회와 악기 연주의 시간 등 부대행사도 마련, 보람있는 모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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