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김민영 교수, 한국치위생과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고석중 기자 2023. 4. 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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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호원대학교 치위생학과 김민영 교수가 '2023년도 한국치위생과학회(KDHS)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24일 호원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해 치위생과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사회치위생학 부문에 선정돼 수상했다.

대학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지난해 9월 게재한 영어 논문이다.

김 교수는 "한국치위생과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아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학문적 노력을 통해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업적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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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제활동자의 코로나19 유행으로 감염에 관한 염려와 점식식후 칫솔질 실천과의 관련 연구

김민영 호원대 치위생학과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호원대학교 치위생학과 김민영 교수가 '2023년도 한국치위생과학회(KDHS)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24일 호원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해 치위생과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사회치위생학 부문에 선정돼 수상했다. 대학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지난해 9월 게재한 영어 논문이다.

제목은 '경제활동자의 코로나19 유행으로 감염에 관한 염려와 점식식후 칫솔질 실천과의 관련 연구'(Correlation between Concerns about the Infection of Economic Workers due to the COVID-19 Pandemic and the Practice of Tooth Brushing after Lunch)다.

논문은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염려가 높을수록 개인방역수칙 실천 정도가 높다는 것을 규명했다.

또 경제활동자의 심리적 염려가 높을수록 점심 식후 칫솔질도 잘 실천하는지를 파악하고, 근로 형태별 특성과 직장 환경에 맞는 칫솔질 실천을 높일 방안을 마련해 기초자료로 활용하도록 했다.

김 교수는 "한국치위생과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아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학문적 노력을 통해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업적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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