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식재산센터, 상반기 중소기업IP(지식재산) 바로지원사업 선정

이진우 2023. 4. 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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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중소기업IP(지식재산) 바로지원사업 선정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경북도내 기업 총 68개 신청기업 중 10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IP 바로지원사업은 특허청과 경상북도, 포항시 지원으로 도내 중소기업이 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과 컨설팅을 해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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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중소기업IP(지식재산) 바로지원사업 선정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경북도내 기업 총 68개 신청기업 중 10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IP 바로지원사업은 특허청과 경상북도, 포항시 지원으로 도내 중소기업이 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과 컨설팅을 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19일 중소기업IP(지식재산) 바로지원사업 선정운영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포항상공회의소]

이번 2023년도 중소기업IP 바로지원사업은 총 19개 사업 지원을 목표로 특허맵(특허 맞춤형 조사분석·기업에 필요한 활용 전략 제시) 2건, 특허(PCT)출원비용지원 3건, 디자인(제품·포장)개발 4건, 브랜드 개발 3건을 선정했으며,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상반기 중소기업IP 바로지원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가점항목을 개편해 KOTRA IP-DESK 사업 연계 지원과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 기업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고, 지원이 시급한 기업과 지원이력이 없는 신규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배상철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IP인력부재·자금부족으로 힘들었던 중소기업에 지식재산 역량제고·시장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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