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전 사망 사고 낸 60대 레미콘 기사 금고형

이상곤 2023. 4. 24.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지법은 우회전하다가 사망 사고를 낸 레미콘 운전기사 60대 A 씨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대전시 대덕구의 한 사거리에서 레미콘 차량을 몰고 우회전하다가 자전거를 타고 건널목을 건너던 20대 여성을 덮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는 레미콘 차량이 보행자 신호에 잠시 멈춰 섰다가 다시 출발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지법은 우회전하다가 사망 사고를 낸 레미콘 운전기사 60대 A 씨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대전시 대덕구의 한 사거리에서 레미콘 차량을 몰고 우회전하다가 자전거를 타고 건널목을 건너던 20대 여성을 덮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는 레미콘 차량이 보행자 신호에 잠시 멈춰 섰다가 다시 출발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업무상 과실이 가볍지 않고 피해자가 사망하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했지만, 유족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 표시를 한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