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소셜 임팩트 챌린지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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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비영리재단을 위한 웹사이트 제작 경연 대회 '소셜 임팩트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유타대 데이비드 에끌스 경영대 주최로 지난 21일,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공식 후원사인 어도비와 함께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능력 함양과 웹페이지 제작을 통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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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비영리재단을 위한 웹사이트 제작 경연 대회 '소셜 임팩트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유타대 데이비드 에끌스 경영대 주최로 지난 21일,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공식 후원사인 어도비와 함께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능력 함양과 웹페이지 제작을 통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5개 팀으로 나뉜 학생 40여 명은 지난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어도비 프로그램을 활용해 물 부족 국가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후리브즈(WHOlives)'의 웹사이트를 제작했다.
공병규 정보시스템학과 교수와 김세진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UX 디자인 및 스토리텔링, 마케팅 능력, 프레젠테이션 등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두 시간 동안 진행된 발표를 통해 최가은, 김아연, 김유정 학생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고 1, 2, 3등을 차지한 팀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됐다.
행사를 기획한 우대민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경력개발센터 과장은 "솔트레이크시티 캠퍼스에서 진행하는 동일한 대회를 아시아캠퍼스에서도 열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경영 정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향후 취업 준비 과정은 물론 취업 후 직장에서도 관련 프로그램 기술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17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세계 100위권(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QS 선정) 연구 중심의 미국 유타대의 확장형 캠퍼스로 지난 2014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개교해 운영 중이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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