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예술제 오는 30일 일산호수공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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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오는 30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축제인 '2023 고양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예술인과 시민의 만남이 이뤄지는 이번 예술제는 고양예총이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한다.
고양예총은 8개 지부와 함께 예술, 공연 및 전시를 기획해 시민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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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오는 30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축제인 '2023 고양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예술인과 시민의 만남이 이뤄지는 이번 예술제는 고양예총이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한다.
고양예총은 8개 지부와 함께 예술, 공연 및 전시를 기획해 시민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예술제는 '예술, 꽃으로 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오는 30일 오후 5시 고양국제꽃박람회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일까지 국악, 무용, 연극, 연예, 음악의 5개 분야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하지혜 전문MC의 사회로 위일청, 소리비, 경기교방춤연구원예술단, 남도굿거리 기악단, 연극 '동백꽃'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일산문화공원 일대에선 문인, 미술, 사진 분야의 전시와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시민가족사진촬영, 가훈 써주기, 캐리커처와 함께 사진, 미술, 시화 등의 전시가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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