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우쥬록스 측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지효가 소속사 우쥬록스 측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송지효는 이달 14일 소속사 우쥬록스를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이 임금 체불 및 아티스트 미정산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적극 해명했지만, 송지효는 이 과정에서 신뢰를 잃고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우쥬록스 측은 송지효의 전속계약 해지통보와 관련, "우리 회사 소속 배우"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송지효가 소속사 우쥬록스 측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송지효는 이달 14일 소속사 우쥬록스를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10월 송지효는 방송인 지석진이 있는 소속사 우쥬록스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그러나 이달 5일 우쥬록스가 직원 및 소속 아티스트 임금 체불 의혹에 휩싸이게 됐다.
이날 우쥬록스 측은 “퇴사자들에게 이미 급여, 4대 보험금 등 지급을 모두 완료됐고 재직자들에게도 모두 급여가 지급될 예정이다.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정산 역시 예정된 시기에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이 임금 체불 및 아티스트 미정산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적극 해명했지만, 송지효는 이 과정에서 신뢰를 잃고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우쥬록스 측은 송지효의 전속계약 해지통보와 관련, “우리 회사 소속 배우”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대화가 이뤄질 경우 원만하게 정리되길 바란다는 입장이다.
husn7@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필리핀 복싱영웅' 파퀴아오, 500평 대저택 공개…수영장·영화관 등 ‘럭셔리 끝판왕’
- “컵라면, 전자레인지 돌렸다가 뒤집혔다” 왜 이런 일이? [식탐]
- '출소' 승리 근황…소주병 흔들며 미소 "잘 지낸다"
- "살 안 찌는 빵, 진짜?"…빵에서 '이것' 뺐더니 120억 매출 대박[채상우의 미담:味談]
- 故 서세원 딸 서동주, 캄보디아서 귀국…시신 운구만 3000만원
- '학폭 피해' 표예림, 극단적 선택 시도…"2차 가해에 정신적 고통"
-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답례품은 화병…가격은?
- “파격 할인이라더니” 야놀자, 네고왕 출연 통큰 ‘혜택’ 싼 것 맞아?
- "십일조 강요, 안 내도 돼"…전두환 손자 소신 발언 화제
- 승객 탄 버스, 경적 울리자 ‘칼치기’ 한 벤츠…“보복운전 아닌가요?” [여車저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