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범죄안전 빛드림 법률지원단 출범

구용희 기자 2023. 4. 24.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피해자에 대한 법률지원을 위한 광주 범죄안전 빛드림 법률지원단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법률지원은 지난해 5월 디지털성범죄상담소에서 제안한 사항으로 성범죄 피해자가 경찰서에 사건을 접수하기 전 변호사를 찾아가 법률상담을 받아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법적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광주 범죄안전 빛드림 추진계획의 일환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광주자치경찰위, 범죄피해자 법률지원체계 마련

[광주=뉴시스] 24일 출범한 광주 범죄안전 빛드림 법률지원단. (사진 = 광주시 자치경찰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피해자에 대한 법률지원을 위한 광주 범죄안전 빛드림 법률지원단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법률지원단은 교육청·다문화가족지원센터·경찰서 등에서 법률상담에 참여하거나 국선변호사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한 지역 변호사 8명으로 채워졌다.

법률지원은 지난해 5월 디지털성범죄상담소에서 제안한 사항으로 성범죄 피해자가 경찰서에 사건을 접수하기 전 변호사를 찾아가 법률상담을 받아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법적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광주 범죄안전 빛드림 추진계획의 일환이다.

상담을 희망할 경우 변호사 별 상담요일을 지정하고, 사회적 약자 피해 지원기관을 통해 법률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김태봉 광주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성범죄·가정폭력 등으로 고통받는 범죄 피해자들의 사회복귀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