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기후변화주간' 맞아 탄소중립 위한 '국민실천다짐' 참여

신한은행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신한은행은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에서 환경부가 개최한 '제15회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에 기업대표단 자격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국민실천다짐'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기후변화주간'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제고 및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운영하는 기간이다. 기간 중 △탄소중립 생활실천 5대 수칙 홍보 △'줍깅' 캠페인 △함께하는 소등행사 등이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지난 2021년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착한여름나기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을 바탕으로 일상 속 탄소중립실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고 손쉽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yu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