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산1지구 등 14개 예정지구 지적 재조사한다

구용희 기자 2023. 4. 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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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올해 동구 지산1지구 등 14개 예정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시는 현재까지 52개 사업지구(2만333필지·1428만㎡)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앞으로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와 조정, 사업지구 지정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양병옥 광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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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비 11억6000만원 투입 4445필지

광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올해 동구 지산1지구 등 14개 예정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종이로 제작된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는 국가사업이다. 측량비는 국비로 지원한다.

광주시는 현재까지 52개 사업지구(2만333필지·1428만㎡)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국비 11억6000만 원을 투입, 4445필지(218만㎡)에 대한 사업을 이어간다.

이를 위해 올해 초 사업예정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의 목적, 지구선정 배경과 추진 절차 등을 안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지적기준점 363점에 대한 기준점 측량성과검사를 지난 2월 말 완료했다. 앞으로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와 조정, 사업지구 지정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양병옥 광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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