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업무상 질병 “여성 많고, 근골격계 질환 위주”

이지현 2023. 4. 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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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지난해 전국 1만 2천 개 표본 농가의 만 19살 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업무상 질병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여성의 업무상 질병 유병률이 6.3%로 남성의 4.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 종류별 유병률은 남녀 모두 허리와 무릎 등에 근골격계 질환이 가장 높았는데, 여성은 6.2%, 남성은 4.3%였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의료 기관을 찾은 농업인은 51.4%이고, 이 가운데 84.8%가 질병 치료 목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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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농촌진흥청이 지난해 전국 1만 2천 개 표본 농가의 만 19살 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업무상 질병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여성의 업무상 질병 유병률이 6.3%로 남성의 4.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 종류별 유병률은 남녀 모두 허리와 무릎 등에 근골격계 질환이 가장 높았는데, 여성은 6.2%, 남성은 4.3%였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의료 기관을 찾은 농업인은 51.4%이고, 이 가운데 84.8%가 질병 치료 목적이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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