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와인 열풍 '바통터치'

진연수 2023. 4. 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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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위스키 수입량이 급증해 동일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위스키가 코로나를 계기로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와인의 열풍을 이어받는 모습이다.

24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카치, 버번, 라이 등 위스키류 수입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78.2% 급증한 8천443t에 달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있는 2000년 이후 역대 1분기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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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올해 1분기 위스키 수입량이 급증해 동일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위스키가 코로나를 계기로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와인의 열풍을 이어받는 모습이다. 24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카치, 버번, 라이 등 위스키류 수입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78.2% 급증한 8천443t에 달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있는 2000년 이후 역대 1분기 최고치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위스키 판매 코너. 2023.4.24

ji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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