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민주당 12개 원외지역위원장 "새 원내대표로 김두관 지지"

남승렬 기자 2023. 4. 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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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지역 12개 원외 지역위원장들이 24일 대구 중구 대봉동 민주당 대구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나선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시을)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김 의원은 지방자치와 지역균형 발전에 애정을 가진 자치분권의 기수"라며 "비수도권·비호남권 출신의 김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해 민주당의 전국 정당화 의지를 보여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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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지역 12개 원외 지역위원장들이 24일 대구 중구 대봉동 민주당 대구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나선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시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3.4.24/뉴스1 ⓒ News1 남승렬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지역 12개 원외 지역위원장들이 24일 대구 중구 대봉동 민주당 대구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나선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시을)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마을이장에서 출발한 김 의원이 군수, 장관, 도지사를 거쳤다"며 "민주당의 험지인 영남에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과 국가균형 발전의 토대를 구축한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김 의원은 지방자치와 지역균형 발전에 애정을 가진 자치분권의 기수"라며 "비수도권·비호남권 출신의 김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해 민주당의 전국 정당화 의지를 보여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오는 28일 실시되는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는 김 의원과 홍익표(서울 중구·성동구갑)·박광온(경기 수원시정)·박범계(대전 서구을)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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