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올해 스포츠 인재 지원·양성에 2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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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학교체육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유·청소년기 지역 체육인재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엘리트 체육으로 진출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체육 분야 지원에 적지 않은 예산을 투입 중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각종 대회 유치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우수 선수 확보와 지역인재 선순환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가평군의 이름이 스포츠 분야에서도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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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학교체육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유·청소년기 지역 체육인재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엘리트 체육으로 진출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체육 분야 지원에 적지 않은 예산을 투입 중이다.
일단 군은 올해 육상과 수영, 사이클, 볼링, 카누, 트라이애슬론 등 지역 10개 학교 12개 운동부에 대회 출전 및 운영 편의를 지원하고, 도 단위와 전국 단위 대회 입상선수와 지도자에게는 별도 포상금을 전달한다.
또 유소년 체육 인재들이 좋은 환경에서 기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야구와 축구, 볼링, BMX, 탁구, 테니스 등 6개 G-스포츠 종목 운영을 지원하고, 클라이밍과 배드민턴, 족구 등 8개 가평스포츠단 운영에도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현재 운영 중인 사이클과 육상 등 가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최상의 컨디션에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양질의 훈련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가평군청 사이클팀과은 지난해 7개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5개를 획득했으며, 육상팀도 9개 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한 바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각종 대회 유치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우수 선수 확보와 지역인재 선순환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가평군의 이름이 스포츠 분야에서도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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