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팔탄면 공장 화재, 불길 잡아…인명피해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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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팔탄면 한 공장에 발생한 화재의 큰 불길이 잡혔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공장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관계자는 "인근 공장에 다량의 위험물이 있는 사실을 파악하고 초기 연소확대에 노력했다"며 "잔불 정리를 마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화재 직후 '화재 발생으로 인근 주민 외출 자제 등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란다'는 내용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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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시간 30분 만에 초진 완료, 1단계 대응단계 해제
[화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화성시 팔탄면 한 공장에 발생한 화재의 큰 불길이 잡혔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공장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40분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1시 45분께 초진을 완료하고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불이 난 곳은 모터를 만드는 자재를 보관하는 창고로 연면적 1199㎡에 2층짜리 일반철골조 건물 5개 동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다.
화재 진압에 동원된 소방력은 펌프차 등 장비 43대 소방관 107명이다.
소방 관계자는 "인근 공장에 다량의 위험물이 있는 사실을 파악하고 초기 연소확대에 노력했다"며 "잔불 정리를 마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화재 직후 '화재 발생으로 인근 주민 외출 자제 등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란다'는 내용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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