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엠폭스 확진자 10명 추가…서울 · 경기 · 경북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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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엠폭스 환자가 10명 추가돼 총 30명으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추가된 환자 10명은 서울과 경기, 경북에 거주하며 모두 피부 병변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해 의료기관이나 콜센터(1339)로 문의해 검사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최초 증상 발생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은 없지만, 국내 밀접 접촉 등 위험 노출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내 엠폭스 환자의 주된 감염 경로로는 고위험군이 이용하는 시설 내에서의 밀접 접촉이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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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엠폭스 환자가 10명 추가돼 총 30명으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추가된 환자 10명은 서울과 경기, 경북에 거주하며 모두 피부 병변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해 의료기관이나 콜센터(1339)로 문의해 검사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최초 증상 발생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은 없지만, 국내 밀접 접촉 등 위험 노출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격리 병상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편으로, 질병관리청은 접촉자 파악 등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엠폭스 환자의 주된 감염 경로로는 고위험군이 이용하는 시설 내에서의 밀접 접촉이 꼽히고 있습니다.
당국은 수영장 또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감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고, 모르는 사람 또는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피부 접촉을 피하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용식 기자dinosi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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