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왕봉에서 함양 산삼의 우수성을 외치다

서희원 기자 2023. 4. 24.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양산삼축제위원회가 오는 9월 7일부터 12일 제18회 함양산삼축제를 앞두고 지리산에 올랐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지난 22일 지리산 천왕봉에서 등산객들에게 함양 산양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산삼 축제 성공을 기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산삼축제위원회가 오는 9월 7일부터 12일 제18회 함양산삼축제를 앞두고 지리산에 올랐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지난 22일 지리산 천왕봉에서 등산객들에게 함양 산양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산삼 축제 성공을 기원했다.

이노태 위원장 등 축제위원와 군민 등 13명은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에서 전국 각지에서 온 등산객을 대상으로 함양산양삼 시식 이벤트와 함께 함양산삼축제를 홍보했다.

이날 산양삼 시식 이벤트를 위해 오선택 함양산삼축제 부위원장이 30뿌리, ㈜지리산명성원, 이도훈, 정수환 농가가 35뿌리를 제공했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지리산 천왕봉 등산 홍보를 기획하고 실행한 것은 군민들 만의 축제가 아닌, 대한민국 국민의 축제로 이어간다는 뜻”이라며 “10시간가량 힘들게 지리산에 올라 함양산양삼을 등산객들에게 나눠주고 우수성을 등산객들에게 알린 것이 무척 뿌듯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