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났네, 경사났어" 횡성 두원2리 28년 만에 아기 울음소리

박현철 2023. 4. 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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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둔내면 두원2리에서 28년만에 신생아가 태어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두원2리 마을회는 지난 21일 둔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생아를 출산한 원형묵·사오속혼 부부에게 출산축하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원형묵·사오속혼 부부는 "주민들의 축하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건강하고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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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 둔내면 두원2리 마을회는 지난 21일 둔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생아를 출산한 원형묵·사오속혼 부부에게 출산축하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횡성군 둔내면 두원2리에서 28년만에 신생아가 태어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두원2리 마을회는 지난 21일 둔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생아를 출산한 원형묵·사오속혼 부부에게 출산축하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윤세종 두원2리 이장은 “28년이라는 오랜 시간 마을에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아 걱정했는데 마을의 큰 경사”라며 “주민들의 축복을 받고 태어난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형묵·사오속혼 부부는 “주민들의 축하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건강하고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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