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채정 "무대에서 틀려도 당당한 멤버는 소희", 소희 "김종국 선배님과 운동하고 싶어"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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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앨리스가 출연했다.
24일(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앨리스(소희, 가린, 유경, 이제이, 채정)가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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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앨리스가 출연했다.
24일(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앨리스(소희, 가린, 유경, 이제이, 채정)가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앨리스의 신곡 'SHOW DOWN(쇼다운)'을 소개하며 "당당함과 솔직함을 담은 곡이다. 무대에서 실수하거나 동선 틀릴 때 파워당당한 멤버는 누구냐?"라고 묻자 채정이 소희를 꼽으며 "우리 소희가 틀려도 그렇게 파워당당하다. 앞으로 나아가는 안무가 있는데 동선을 바꾸다가 부딪힐 때가 있다. 전혀 티 안 내고 그냥 나간다"라고 밝혀 웃음이 터졌다.
이에 이제이가 "그래서 제가 많이 맞는다"라고 말하자 소희가 "미안하다"라고 사과하고 "제가 틀려도 안 틀린 척하는 걸 잘한다. '원래 안무가 이건데?' 이런 걸 잘하는데 피해자들이 많다"라고 덧붙여 또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이 "이번 '쇼다운' 노래가 느낌이 좋고 고음 찌르는 게 많더라. 가이드를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은 어땠냐?"라고 묻자 소희가 "제이 언니랑 제가 고음 파트를 많이 담당해왔는데 이번 가이드를 들어보니 고음이 정말 많더라. 그래서 '이거 가능하려나?' 생각했는데 저희끼리 연습을 많이 했고 잘 나와서 다행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제이도 "저도 걱정을 많이 했다. 고음이 너무 높아서 녹음할 때 머리를 잡고 했다"라고 말했다.
"가린 씨는 처음으로 랩을 하셨다. 어땠냐? 녹음하기 전날 부담 오지 않았냐?"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가린은 "제가 랩을 할 거라고는 상상을 못했다. 대표님이 장난으로 말씀하시는 줄 알았다. 그런데 진짜로 주셔서 랩하는 언니들에게 가서 물어보고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스피드Q&A를 진행하며 김신영이 "김종국 vs 김계란, 같이 운동하고 싶은 사람은?"이라고 묻자 소희가 "김종국"라고 답하고 "김종국 선배님을 좋아한다. 저도 운동을 좋아하고 배우는 걸 좋아한다. 그리고 요즘 복싱을 배우고 싶다. 뮤비 때문에 살짝 배웠는데 배우고 싶더라"라고 밝혔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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