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미래학교 컨설팅 현장지원단 운영…교감 등 101명 구성

임충식 기자 2023. 4. 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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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미래학교 구축에 속도를 낸다.

도교육청은 학생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전북미래학교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민완성 미래교육과장은 "전북미래학교 현장지원단 운영으로 학교 현장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신장시켜 나가겠다"면서 "교원 역량강화 연수, 워크숍,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단위학교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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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6월 3일까지 컨설팅 진행
전라북도교육청./뉴스1DB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미래학교 구축에 속도를 낸다.

도교육청은 학생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전북미래학교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의 핵심 교육정책인 전북미래학교는 ‘미래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을 비전으로 미래교육을 실천하는 학교다. △기초·기본학력 기반의 미래역량 함양 △학습공동체를 통한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질적 개선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환경 구축이 3대 중점 과제다.

창의적 교육과정도 운영된다. △기후환경교육 △문예체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 △학교-마을 연계교육 △통합교육(초-중-고) △IB준비학교 △학교 자율(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등 7대 분야가 대표적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전북미래 준비학교를 선정하는 등 미래학교의 신속한 정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원단은 교감과 수석교사,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10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5일부터 6월13일까지 학교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의 주요 방향은 △학교 및 교육지원청을 위한 실질적인 업무 경감 △학교급 맞춤형 컨설팅 적용 △현장지원단 구성 및 역량 강화를 통해 교육의 변화 등이다.

민완성 미래교육과장은 “전북미래학교 현장지원단 운영으로 학교 현장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신장시켜 나가겠다”면서 “교원 역량강화 연수, 워크숍,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단위학교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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