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중앙회 175명 '독도서 수호 의지'…서예가 김동욱씨도 참가

최창호 기자 2023. 4. 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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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ROTC중앙회가 24일 독도를 찾아 국토수호 의지를 다졌다.

한진우 회장 등 회원 175명은 이날 독도 선착장에서 대형 태극기와 '독도는 우리땅, ROTC가 독도를 지킨다'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독도 수호에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독도 지킴이'로 활동 중인 서예가 김동욱씨가 참석해 광목천에 '독도, 이 땅이 뉘 땅인데'라고 썼다.

ROTC중앙회는 전국에 24만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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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김동욱씨가 24일 경북 울릉군 독도에서 대한민국 ROTC중앙회(회장 한진우) 회원들과 함께 독도가 역사적으로 '우리 땅임'을 확인하고 있다. 회원들은 김 씨가 쓴 독도 현수막을 들고 '독도가 우리 땅'임을 외치고 있다.(김동욱씨 제공)2023.4.24/뉴스1

(독도=뉴스1) 최창호 기자 = 대한민국 ROTC중앙회가 24일 독도를 찾아 국토수호 의지를 다졌다.

한진우 회장 등 회원 175명은 이날 독도 선착장에서 대형 태극기와 '독도는 우리땅, ROTC가 독도를 지킨다'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독도 수호에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독도 지킴이'로 활동 중인 서예가 김동욱씨가 참석해 광목천에 '독도, 이 땅이 뉘 땅인데'라고 썼다.

ROTC중앙회는 전국에 24만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24일 서예가 김동욱씨가 경북 울릉군 독도에서 대한민국 ROTC중앙회(회장 한진우) 회원들과 함께 독도가 역사적으로 우리 땅임을 확인하고 있다..(김동욱씨 제공)2023.4.24/뉴스1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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