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홍콩 재벌설 부인 안 해…단지 내 유일한 셀럽"('물건너온아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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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자신을 둘러싼 '홍콩 재벌설'에 대해 "부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강수정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에 게스트로 출연해 거주 중인 홍콩 리펄스 베이에 대해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자꾸 홍콩 재벌이라고 소문났다고 하지만, 절대 아니라고는 말하지 않는다. 왜냐면 사람이 없어 보이면 안 되니까"라며 "저희 단지에 저만 유일한 셀럽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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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자신을 둘러싼 '홍콩 재벌설'에 대해 "부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강수정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에 게스트로 출연해 거주 중인 홍콩 리펄스 베이에 대해 말했다.
리펄스 베이는 홍콩 대표 부촌으로, 고급 아파트와 호화 맨션이 즐비해 있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과거 유덕화, 성룡 등 유명 중화권 스타들이 이곳에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정은 '이웃 사촌이 대단하다'는 말에 "유덕화, 주윤발 씨가 계시다고 들었는데, 이미 다 이사를 가셨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자꾸 홍콩 재벌이라고 소문났다고 하지만, 절대 아니라고는 말하지 않는다. 왜냐면 사람이 없어 보이면 안 되니까"라며 "저희 단지에 저만 유일한 셀럽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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