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4개 예정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3. 4. 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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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올해 동구 지산1지구 등 14개 예정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종이로 제작된 지지적재조사 측량해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는 국가사업이다.

광주시는 지금까지 52개 사업지구(2만333필지, 1428만㎡)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앞으로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와 조정, 사업지구 지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4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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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1억 6천만원 투입…지산1지구 등 4445필지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올해 동구 지산1지구 등 14개 예정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종이로 제작된 지지적재조사 측량해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는 국가사업이다. 측량비는 국비로 지원된다.

광주시는 지금까지 52개 사업지구(2만333필지, 1428만㎡)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국비 11억 6천만 원을 투입해 4445필지(218만㎡)에 대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초 사업예정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의 목적, 지구선정 배경 및 추진절차 등을 안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지적기준점(도근점) 363점에 대한 기준점 측량성과검사를 지난 2월 말 완료했다. 앞으로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와 조정, 사업지구 지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4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광주시 양병옥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지정 동의를 해야 한다"며 "토지소유자들의 이해와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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