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배다해, 결혼 6개월 차에 위기 "견디기 쉽지 않았다"('동상이몽')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동상이몽' 이장원, 배다해 부부. / 사진제공=SBS

이장원, 배다해 부부가 결혼 6개월 차에 위기가 있었다고 고백한다.

2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이장원, 배다해 부부가 극과 극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장원은 아내 배다해와 둘만의 여행을 위해 짐 싸기부터 여행 코스까지 모든 걸 철두철미하게 준비하는 ‘역대급 계획성’을 드러냈다. 이장원은 ‘카이스트 석사’답게(?) 일정표 대신 ‘PPT 수십장’은 물론 각종 ’이것‘ 까지 챙기는 모습에 모두가 “1박 2일 여행 맞냐”며 혀를 내둘렀다. 과연 ’AI남편’ 이장원이 치밀하게(?) 준비한 여행의 정체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여행 내내 ‘계획파’ 이장원과 ‘즉흥파’ 배다해는 극과 극 성향을 보였다. 그러던 중 이장원은 한 사건이 시발점이 되어 처음으로 아내 배다해를 향한 서운함이 폭발했다는데. 심지어 갈등이 깊어지자 배다해와의 대화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180도 달라진 이장원의 모습에 아내 배다해가 당황한 데에 이어 의견이 좁혀지지 않자 급기야 ‘여행 중단 사태’가 발발했다.

이장원, 배다해 부부는 ‘결혼 6개월 차에 닥쳤던 부부 위기’에 대해 최초로 고백한다. 지난해 부부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꾼 큰 위기가 있었다는 것. 당시 상황에 대해 이장원은 “2주 동안 긴장 속에 살았다”고 말했다. 배다해 또한 “견디기 쉽지 않았다”라고 고백해 궁금증을 더했다. 지켜보던 MC들 또한 “그런 아픔이 있으신 줄 몰랐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장원, 배다해 부부에게 찾아온 위기는 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