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1분기 최대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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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음성기술 전문기업 셀바스AI가 올해 1분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셀바스AI는 지난 1분기 연결 매출액이 12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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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해 역대 최대 실적 전망"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인공지능·음성기술 전문기업 셀바스AI가 올해 1분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셀바스AI는 지난 1분기 연결 매출액이 12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억원, 순이익은 6억원으로 각각 59.5%, 61.6% 줄었다.
1분기 제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셀바스AI 음성지능(음성인식·음성합성) 부문이 '음성지능 기반 대화형 AI(인공지능) 서비스'로 빠르게 성장 중이라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높은 성장세를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해부터 법무부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구축을 통해 모든 형사사법기관에 AI 음성인식을 공급해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곽민철 셀바스AI 대표이사는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AI 기업 중 유일하게 성장세가 돋보이고 있고 연간 실적도 최대로 전망한다"면서 "이미 실적을 내고 있는 기존의 다양한 제품 외에 글로벌 시장까지 확대 가능한 신사업을 적극 추진해 매출액은 물론 기업가치도 한층 더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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