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3명 이상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

최은지 2023. 4. 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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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다자녀 가정 학생의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출산·입양으로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인천 초·중·고등학교 가정의 셋째 이상 학생이다.

숙박형 체험학습비는 수학여행의 경우 초·중학교 15만원 내, 고교 28만원 내에서 실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학부모는 셋째 이상 자녀가 다니는 학교로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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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실 [연합뉴스TV 제공]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다자녀 가정 학생의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출산·입양으로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인천 초·중·고등학교 가정의 셋째 이상 학생이다.

시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12월 29일까지 상시로 신청을 받아 새학년 학습 준비비와 숙박형 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

학습 준비비는 제로페이 포인트로 20만원을 지원하며 의류, 도서·문구, 학습용 전자기기 등을 사는 데 쓸 수 있다.

숙박형 체험학습비는 수학여행의 경우 초·중학교 15만원 내, 고교 28만원 내에서 실비를 지원한다. 숙박형 수련 활동은 초·중·고교 모두 10만원 내에서 실비를 준다.

지원을 원하는 학부모는 셋째 이상 자녀가 다니는 학교로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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