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디비전 리그 개막…동호인 2만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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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139개 리그, 892개 팀, 2만여 야구 동호인이 참가하는 올해 야구 디비전 리그가 개막했다.
야구 디비전 리그는 엘리트 야구와 생활체육 야구의 상생 기반 마련과 지역 스포츠클럽리그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3년 동안 진행됐다.
KBSA는 "야구 디비전 리그에 참가하는 팀의 경쟁력과 수준도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스포츠클럽리그 활성화에도 야구 디비전 리그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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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D6 시·군·구 리그부터 D3 전국 리그까지 진행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모두 139개 리그, 892개 팀, 2만여 야구 동호인이 참가하는 올해 야구 디비전 리그가 개막했다.
야구 디비전 리그는 엘리트 야구와 생활체육 야구의 상생 기반 마련과 지역 스포츠클럽리그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3년 동안 진행됐다.
디비전 리그는 승강제 시스템을 채택해 각 리그 성적을 토대로 상하부 리그 팀 사이 승강이 이뤄진다. 출범 4년 차인 올해는 D3 전국 리그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동호인 야구 인프라 개선과 디비전 리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D6 시·군·구 리그부터 D5 시·도 리그, D4 광역 리그까지 하부 리그 운영에 안정화를 도모한다. 동시에 2025년에는 디비전 최상위 등급인 D1 리그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KBSA는 "야구 디비전 리그에 참가하는 팀의 경쟁력과 수준도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스포츠클럽리그 활성화에도 야구 디비전 리그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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