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희 관세인재개발원장, 아.태·아프리카 세관공무원 초청 K-관세행정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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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희 관세인재개발원장은 세계관세기구(WCO) 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15개 회원국 세관공무원 15명을 국내로 초청, 천안시 관세인재개발원에서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제26차 관세행정 능력배양 연수회'를 개최한다.
유선희 원장은 "능력배양 연수회를 통해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이 세계 관세행정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각국 세관 실무직원들과 인적교류를 강화해 우리 수출기업의 해외 현지 통관애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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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희 관세인재개발원장은 세계관세기구(WCO) 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15개 회원국 세관공무원 15명을 국내로 초청, 천안시 관세인재개발원에서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제26차 관세행정 능력배양 연수회'를 개최한다.
연수회에 참여하는 국가들은 나미비아, 말레이시아, 몰디브,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보츠와나, 부탄, 북마케도니아, 아제르바이잔, 에티오피아, 인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등이다.
연수회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및 싱글윈도우, 전자상거래 통관제도, 관세행정 신기술 개발 사례 등을 전수받게 된다. 또한, 참가국별 현안 발표·토론을 통해 각국 관세행정 사례를 공유하고, 인천 특송물류센터 견학 등을 통해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도 가지게 된다.
이번 연수회 참가자들은 이달 26일부터 전 세계 75여 개 관세당국이 모이는' Korea Customs Week 2023'에 참가하는 기회도 갖는다.
유선희 원장은 "능력배양 연수회를 통해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이 세계 관세행정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각국 세관 실무직원들과 인적교류를 강화해 우리 수출기업의 해외 현지 통관애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현철기자 hc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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