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공항 이전’ 무안군의 전향적 자세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포대 총학생회와 무안여성발전위원회 그리고 무안사랑상인회와 무안청년 2030 등 4개 단체가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한 무안군의 전향적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 전남도청에서 모여 이 같이 밝히면서 "무안군은 광주 군 공항 이전 후보지로서, 광주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될 수 있다면 무안공항의 활성화와 국제공항의 기능 회복 그리고 무안군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목포]목포대 총학생회와 무안여성발전위원회 그리고 무안사랑상인회와 무안청년 2030 등 4개 단체가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한 무안군의 전향적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 전남도청에서 모여 이 같이 밝히면서 "무안군은 광주 군 공항 이전 후보지로서, 광주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될 수 있다면 무안공항의 활성화와 국제공항의 기능 회복 그리고 무안군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군 공항 이전은 막고 민간공항만 무안공항에 통합되는 것이 무안군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일부 주장은 편협한 시각"이라면서 "함평군의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 유치 행보를 보면서 무안군의 태도를 되돌아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무안군민들도 반대의 길을 멈추고 현실을 직시해 진정 무안군의 미래를 위해 어떤 선택이 옳은 것인 지 따져보고, 지방소멸의 시기를 맞은 무안군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 지 숙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지부티 ‘포화상태’…공군 시그너스 수송기 ‘사우디행’
- 삼성전자, ‘미·중 대결’에 서서히 빨려 들어가나
- 최고위 참석 태영호, 전광훈에 “조용히 있어달라”
- [뉴스in뉴스] ‘내가 이강인이다’ 프로데뷔 첫 멀티골 폭발
- [현장영상] 미국 국내선 항공기 ‘조류 충돌’로 엔진에 불…긴급 회항
- [영상] 14미터 용이 불길에…미국 디즈니랜드 6명 부상
- 하늘에서 피자가 내려온다고?
- 한국 먼저 ‘화이트리스트’에 일본 복원…3년 7개월 만
- 민주, 한숨 돌렸지만…“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 [잇슈 키워드] “일본 놀러 온 한국인, 싸구려 음식만 먹어”…우익의 궤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