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송풍기 제조공장서 불…소방 '대응 2단계'

윤태현 2023. 4. 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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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기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8분께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 산업용 송풍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나, 공장 관계자 등 50여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인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은 공장 내부에서 번지는 불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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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연합뉴스) 24일 경기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8분께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 산업용 송풍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나, 공장 관계자 등 50여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인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은 공장 내부에서 번지는 불길 모습. 2023.4.24 [김포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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